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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1] 가인법정변론경연대회



▲ [사진2] 수상자: 왼쪽부터 노경민 원우, 성소진 원우, 김강헌 원우 (각 13기)


 

대법원에서 주최하는 제14회 가인법정변론대회 본선이 지난 13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개최되었다. 대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민사, 형사 각 16팀이 주어진 문제에 대해 법정공방을 펼치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대회 본선에는 본교 법학전문대학원 학생들로 구성된 팀(13기 성소진, 13기 김강헌, 13기 노경민)이 진출하였고 형사부문에서 상대팀과 검사 또는 피고인의 지위를 나누어 공방을 주고받았다. 본교 팀은 주어진 문제에 대해 법적 쟁점을 논하고 현장에서 변론을 개진하며 분투했으나 아쉽게 결선 진출에는 이르지 못하고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한편, 이번 제14회 가인법정변론대회는 COVID 감염병 사태로 인해 한동안 비대면으로 진행되다 3년만에 법정에서 대면변론대회를 개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 본선 및 결선은 준비한 서면에 기초하여 주변론-재변론-정리변론-질의응답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본선에 참가한 학생은 법정에서 직접 변론을 하며 예비법조인으로서 소중한 기회였고, 좋은 곳에서 좋은 시간 보낼 수 있도록 함께해준 원우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히며 소회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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