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학전문대학원 뉴스레터 제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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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gang Newsletter of Law School April 2023 Issue

서강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2023년 신입오리엔테이션 개최

2023년도 신입생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 기념촬영

서강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은 지난 2월 10일부터 11일까지 1박 2일 동안 2023학년도 신입생 대상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파주 출판단지에 위치한 지지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6년 만에 전면 대면으로 진행된 행사이다. 행사에는 왕상한 법학전문대학원장과 교수진(이기택, 이창현, 임지봉, 김광수, 박용철, 임성훈, 장명, 김지연 교수)을 비롯하여 현업에 종사 중인 졸업생 6명(김미화, 최유진, 엄승찬, 김현옥, 이지연, 허종 변호사)과 재학생 15명이 함께 참석했으며, 입학 인원은 총 44명이다.

본 행사는 △ 입학식 및 기념촬영 △공부법 특강(이기택 석좌교수) △ 교수 및 선배와의 만찬식사 △ 신입생 환영행사(학회소개) △ 학사 및 교육과정 안내 순으로 이어져, 신입생들에게 법학전문대학원 생활에 대해 보다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왕상한 법학전문대학원장의 입학식 축사 모습

이기택 석좌교수의 강연 모습

입학식은 왕상한 법학전문대학원장의 환영 인사를 시작으로 교수진 소개, 법전원 규정 및 교육과정, 수강 지도 안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왕상한 원장은 “2023년 신입생 여러분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법전원에서 더 큰 고생이 시작될 것”이라며 “법학전문대학원은 법조인 양성을 위한 직업학교인 만큼 법조인으로서 필요한 소양과 능력을 기르는 데에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신입생들의 앞날을 격려했다.

14기 재학생 주관으로 진행된 공부법 특강 모습

만찬 식사 시간 조별 식사 및 건배하는 모습

이창현, 임성훈 교수 주관의 학교 생활 안내 시간

입학식 이후에는 신입생들의 법전원 생활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특강이 진행되었다. 이기택 석좌교수가 ‘법학전문대학원 생활’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였으며, 14기 재학생들이 직접 교내 학회 및 동아리 활동들을 소개하고 ‘교과목별 수업대비 및 공부방법 특강’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입생 친목 도모를 위한 조별 레크레이션 시간

이후 진행된 만찬 식사 시간에는 서강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졸업생들도 함께 참여하여, 신입생들이 법조인 선배들과 직접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마련되었다. 만찬 이후에는 14기 원우회의 주관으로 다양한 레크레이션 프로그램들이 진행되어 신입생과 재학생들 간에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신입생들에게 학교생활 안내 리플릿 이외에도 서강대 법학전문대학원 머그컵, 에코백, 그립톡 등을 배부해 큰 호응을 얻었다.

본 행사를 마친 후, 15기 신입생 조율, 김태원, 조민주 원우를 직접 만나 이번 행사에 참여한 소감을 물었다.

안녕하세요 원우님, 반갑습니다. 2023년도 서강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신입 오리엔테이션 행사에 참여한 소감 부탁드립니다.

(15기 조율 원우) 새로운 시작이란 느낌이 강했습니다. 처음 가보는 파주에서 처음 보는 동기분들과 교수님들, 앞으로 잘 해봐야지 계속 다짐하게 되는 자리였습니다.

(15기 조민주 원우) 안녕하세요, 15기 신입생 조민주입니다. 2월 10일에 파주 지지향으로 OT에 갈 때 제 소감은, 딱 설렘반, 걱정반이었어요. 음 걱정이 더 컸던 것 같아요! 15기 중에 아는 동기가 없는 상태였는데 제가 낯을 많이 가리거든요. 그리고 제가 술을 정말 못 마셔서, 학부 때의 1박2일 엠티 분위기를 생각하면 술을 잘 마셔야 친해질 수 있지 않을까 걱정이 컸어요. 그런데 그런 걱정을 할 필요 없다는 걸 OT에서 금방 깨달았습니다:)

(15기 김태원 원우) 어떤 방식이든 새출발을 한다는 것은 설레면서도 걱정되는 일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 새로 알아가게 될 사람들이 어떤 사람들일지 궁금했고, 법전원에서 어떻게 하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을지도 고민하는 등 이런저런 생각이 났습니다. 그런 점에서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하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교수님들과 선배님들로부터 직접 와닿는 조언을 듣고 출중한 15기 동기들과 이야기를 많이 나눈 덕분에, 막연한 걱정보다는 기대감이 더 큰 상태로 학기를 시작할 수 있게 됐습니다.

신입 오리엔테이션 행사 중 가장 좋았던 점은 무엇인가요? 기억에 남았던 행사나 에피소드가 있으신가요?

(15기 조율 원우) 이기택 교수님의 대법관 시절 얘기를 들었던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아직까진 법학을 공부하면서 나중에 사회에 나가서 직업인으로서 법을 다룰 것이라는 게 실감이 나진 않는데, 이기택 교수님이 본인께서 어떤 판결을 내렸었는지 말씀해주실 때 너무 멋있으시다고 느낌과 동시에 로스쿨 졸업하면 법을 다루는 것이 내 일이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15기 조민주 원우) 저희 스터디조 사람들과 함께 밥먹고 술자리를 가진 게 가장 좋았어요. 학생들이 알아서 스터디를 짜도록 방치하는게 아니라 학교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스터디조를 짜주시는 것도 놀라웠고, 그 스터디조 사람들과 먼저 친해질 수 있게끔 같은 테이블로 자리를 지정해주신 것에 감동했었어요. 그리고 학생회 차원에서 학회, 동아리 소개 시간도 알차게 준비해주셨는데, 그와 더불어 따로 레크레이션 시간을 마련해 조별 대항전을 진행해주신 덕분에, 술을 마시지 않아도 더 쉽게 친해질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저희 조가 최종 단합력 1등을 해 스타벅스 상품권을 탄 게 기억이 남네요.

(15기 김태원 원우) 교수님들, 현직에 계신 선배님들, 그리고 재학생 선배님들이 모두 계셨기 때문에 궁금했던 것들을 빠짐없이 질문드릴 수 있었고 유익한 말씀도 많이 들을 수 있었던 점이 좋았습니다. 한편으로는 겨우내 나태해져 있던 상태에서 벗어나서 새롭게 동기를 부여하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동기들과 처음 만나는 시간이었음에도 게임도 하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금방 가까워질 수 있었던 점도 좋았습니다. 시간과 체력이 허락했다면 훨씬 늦게까지 남아있었을 텐데, 그러지 못해서 약간의 아쉬움이 남을 뿐입니다.

마지막으로 서강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의 선, 후배 및 동기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15기 조율 원우) 짧은 시간이지만 지금까지 동아리나 학회 등 선배님들과 교류할 수 있는 거의 모든 자리에서 들었던 말이 서강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의 최대 자산은 사람이라는 말입니다. 저 역시 서강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의 자랑스러운 일원이 되기 위해 열심히 생활해보겠습니다. 선배님들 동기분들 잘 부탁드립니다.

(15기 조민주 원우) 저희가 소규모 로스쿨인 만큼, 동기들뿐만 아니라 선후배가 함께 식사할 기회도 많이 가져서 훨씬 더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입학한지 얼마 안 되었지만 교수님들과 식사하며 귀한 말씀 들을 기회도 많이 가져서, 교수님들께서 40명 규모의 소수 정예 학생들에게 정말 깊은 애정을 주신다는 걸 느꼈어요. 앞으로도 서강대 로스쿨에서의 귀한 인연들 잘 이어갔으면 좋겠습니다:)

(15기 김태원 원우) 3년은 짧다면 짧은 시간이겠지만, 서강대 법전원에서의 생활이 행복한 기억으로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수험생활을 하며 지칠 때도 있고 어쩌면 불편하거나 예민해질 때도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이곳에서 알게 된 분들과 유쾌하고 소중한 추억을 많이 만들어서, 언젠가 시간이 많이 흐른 뒤에도 즐거운 마음으로 만나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저도 항상 긍정적이고 밝은 태도로 지내서, 이곳 서강대 법전원의 모두에게 ‘좋은 사람’으로 기억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의 선배, 그리고 동기가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한편, 신입생들을 맞이하기 위한 이번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노력과 수고를 아끼지 않은 이창현 교무부원장과 14기 재학생 대표(김은정, 이재환 원우)을 만나 행사를 마친 소감을 물었다. 이창현 교무부원장은 이번 행사의 전반적인 기획 및 총괄을 담당하였고, 14기 재학생들은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각종 프로그램을 준비 및 보조하였다.

안녕하세요 교수님, 14기 원우님. 2023년도 서강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신입 오리엔테이션 행사에 참여한 소감 부탁드립니다.

(이창현 교수) 교수, 신입생, 재학생이 파주 지지향에 모여 오리엔테이션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무척 기쁩니다. 신입생과 재학생도 학기가 시작되기 전에 친목을 다지게 되어 다행입니다. 신입생, 재학생, 졸업생이 서로의 성공을 응원하는 자리였다고 생각합니다.

(14기 김은정 원우) 안녕하세요, 원우회장으로서 15기분들께 처음으로 인사 드릴 수 있는 자리인 신입 오리엔테이션이었는데요. 원우회로서 신입생분들께 오리엔테이션에서 무엇을 제공해드리면 좋을지에 대한 고민으로 시작하여, 동기간 친해지실 수 있는 장을 만들어드리자는 답을 내리고 임한 행사였는데 나름의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자리였던 것 같아 만족스럽니다.

(14기 이재환 원우)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1박 2일로 진행한다고 들어서 OT를 1박 2일로까지 할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도 했었는데 막상 참가해보니 교수님들, 졸업하신 선배님들, 재학생들 그리고 신입생들까지 한데 모여 인사를 나눌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특히 15기 분들께서 빠르게 학교에 적응하고 동기, 선배들과 친해질 수 있는 유익한 행사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매년 신입생분들을 위한 대면 OT가 잘 진행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몇 년 만에 진행된 대면 OT인 만큼 준비가 쉽지 않았을 텐데 성공적으로 준비해주신 교수님들, 행정실 선생님들께 감사드리고 또 함께 준비를 도운 원우회장님과 학생회 임원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행사 중 특히 기억에 남는 시간이 있으셨나요?

(이창현 교수) 졸업생과의 만남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현업에 종사하는 졸업생들을 파주 지지향에서 진행되는 행사에 초대하는 일은 생각보다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제가 평소 연락을 하고 지내는 졸업생에게 부탁하여 행사참여를 부탁하였고, 졸업생들이 기꺼이 행사해 참여해 주었습니다. 바쁜 시간 중에도 신입생을 위해 여러 가지 유용한 행사를 기획한 학생회 임원진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14기 김은정 원우) 저희 원우회는 1일차 저녁식사 이후 신입생 레크리에이션 파트를 전담했습니다. 저희가 진행한 레크리에이션을 거치시면 적어도 같은 테이블의 신입생분들끼리는 가까운 사이가 되게끔 하는 계기가 되고 싶었고, 이에 팀 대항 게임을 기획했었습니다.
신서유기라는 예능프로와 비슷한 포맷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했는데, PPT 준비단계에서부터 부원우회장이 주도적으로 많은 도움을 주어서 굉장히 감사했습니다. 또한 레크리에이션 진행 이전에 리허설 형식으로 현장에 참여한 14기 원우님들께서 시범 게임도 진행해주시고, 주류나 간식 등도 준비해주셨는데 그 부분 덕에 실제 레크리에이션이 훨씬 수월하게 흘러갈 수 있었던 것 같아 감사합니다.
각 신입생 조 테이블에 14기분들을 1~2명 정도 배치했었는데 그 분들께서 선배로서 분위기도 잘 이끌어주셨던 것 같고, 모든 세션이 종료된 이후 신입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했던 14기들끼리 모여 간단한 뒤풀이 시간도 가졌었는데 그때 많은 추억도 쌓았던 것 같아, 원우회로서 일을 하러 간 자리이기도 했지만 개인적인 추억도 챙길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합니다.

(14기 이재환 원우) 특별한 에피소드는 아니지만 모든 과정에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신 원우분들께 감동했습니다! 저희가 신입생 때 1박2일 OT를 경험해보지 못한 만큼 15기 분들께 양질의 OT 컨텐츠를 제공할 수 있을까 걱정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많은 14기 원우들께서 인턴이나 선행학습 등으로 바쁘신 와중에도 15기 분들을 위해 파주까지 오셔서 학회 및 동아리를 소개해주시고 공부 방법 특강 등을 진행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밤 12시가 넘어서까지 행사가 진행돼 피곤하셨을 텐데 내색않고 끝까지 경청해주시고 레크레이션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15기 분들께도 감사했습니다. 아 가장 인상 깊었던 분은 본인의 결혼식 전날임에도 파주까지 오셔서 사진 촬영을 해주신 한 14기 원우님이었습니다..! 굉장히 인상 깊었고 또 감사했습니다! 다음날 동기들과 함께 그 원우님 결혼식에 참석한 것도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올해 서강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 입학한 15기 신입생 및 재학생을 비롯하여 서강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구성원 모두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이창현 교수) 신입생은 3년의 시간을 알차게 보내 원하는 결과를 성취하길 바라고, 재학생은 신입생이 학교생활에 잘 정착할 수 있게 도와 주길 바랍니다.

(14기 김은정 원우) 신입 오리엔테이션 이후 개강을 하고 벌써 3월이 지나 4월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하비에르관을 채우는 15기분들의 활발한 분위기 덕분에 1학기의 생동감이 배가 되는 것 같습니다. 물론 15기분들 개개인이 적극적으로 학교생활을 해주시는 덕이 가장 크겠지만, 여기에 신입 오리엔테이션 준비에 힘 써주신 저희 14기 동기분들의 공도 분명히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번 행사를 비롯하여 매번 정말 많은 도움을 주시고 협조해주시는 14기분들께 항상 감사 드린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3학년 선배님들께서도 하비에르관에서 이른 아침부터 매일 밤늦게까지 열심히 공부하시는 모습을 보여주시는데요, 앞으로도 공부하시는 데에 불편함이 없게끔 보탬이 될 수 있는 부분은 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서강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의 봄학기를 진심을 다해 응원합니다!

(14기 이재환 원우) 서강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하신, 그리고 재학 중이신 모든 원우님들께서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이번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행사가 서강대법학전문대학원에서 새출발을 맞이하는 15기 신입생들에게 힘이 되어줄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서강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2022학년도 제12회 학위수여식

축사, 졸업생대표 연설, 시상(성적우수, 공로상), 학위수여, 기념촬영 순 진행

서강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2022학년도 제12회 학위수여식

서강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은 지난 2월 21일(화) 오후 2시 서강대학교 정하상관 118호에서 2022학년도 제12회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왕상한 교수(법학전문대학원장)를 비롯하여 홍대식 교수, 임성훈 교수, 장명 교수, 김지연 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행사의 주인공인 제12회 학위수여대상자 및 그의 가족과 친지들이 빠짐없이 자리를 빛내주었다. 본 행사는 졸업생 전원에게 법학전문석사 학위를 수여함과 동시에 학위수여대상자들에게는 제12회 변호사시험 직후 법조사회로 진출하기 전 동기 및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마지막 공식 행사가 되었다.

행사는 왕상한 법학전문대학원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졸업생 대표의 연설이 이어졌다. 졸업생 대표인 조영제 원우(12기)는 3년간의 치열했던 법학전문대학원 생활을 돌아보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본격적인 학위수여에 앞서 성적우수자와 법학전문대학원에 공로가 인정되는 학생들에게 상패 수여가 진행되었다. 성적우수상은 12기 조영제, 최병화 원우가 수상했으며, 공로상은 각 원우회장을 맡았던 12기 하종석 원우와 12기 김영준 원우, 로리뷰 회장을 맡았던 12기 마빈 원우, 부원우회장 12기 이유림 원우와 12기 박현호 원우가 수상했다.

행사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학위수여가 시작되었고, 호명되는 학생은 강단에 나와 학위장을 수여받음과 동시에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학위수여대상자뿐만 아니라 그의 가족들도 자리를 빛내주었는데, 이들 역시 학위수여대상자 옆에서 명예법학전문석사 학위를 수여받았다. 왕상한 교수는 ‘법학전문대학원 졸업은 학생의 노력은 물론 학생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한 부모님의 노고가 있어야 이루어낼 수 있는 것’이라며 어려운 법학 공부를 하는 학생들을 지원한 부모님들에 대한 감사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학회 및 동아리 소개

공정거래법학회

공정거래법학회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약칭: 공정거래법) 및 해당 영역의 전문성과 이해를 기르고자 설립되었습니다. 공정거래법을 비롯한 경제법 관련 최신 사안을 공유하고 토론하며 관련 지식과 관심을 높이는 활동을 기본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쟁법학회장을 맡고 계신 홍대식 교수님께서 지도 교수님으로 계시며, 학회 활동 관련하여 지원과 조언을 아낌 없이 해주고 계십니다. 올해 모의공정거래위원회 경연대회 참여를 앞두고 대회 참가인원을 모집하고 주제 스터디를 진행하는 등, 2021년 우수상 수상의 영광을 이어가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습니다. 2023년에는 코로나 관련 규제가 전면 해제되면서 개강총회 등 학회원 간 활발한 교류를 진행하였으며, 일시 중단되었던 졸업생 선배님들과의 네트워크를 활성화할 계획입니다. 공정거래법에 관심 있으신 원우님들께 언제나 열려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서강형사법학회 SCLA (Sogang Criminal Law Association)

서강형사법학회(SCLA)는 형사법 관련 이론 및 실무분야에 대한 세미나와 토론을 진행하고, 검찰 등 형사 공직 임용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더욱 체계적으로 지원하고자 설립되었습니다.

서강형사법학회는 형사법에 관심이 있는 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세미나팀, 그리고 지도교수님과 함께 검찰임용을 준비하는 검찰준비반으로 이원화되어있습니다. 세미나팀의 경우 정기 세미나와 더불어 국민참여재판 방청, 검사 선배와의 대화 등 등 형사법 관련 활동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검찰준비반의 경우 학생들의 검찰실무 고득점과 검찰심화 합격 및 검찰 최종 임용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검찰 임용을 준비하는 학생들 상호간의 시너지를 위해 스터디가 구성되며, 김지연 지도교수님의 세심한 학습 지도와 더불어 검찰실무・형사재판실무 기록형 특강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우리 학회는 앞으로도 꾸준히 서강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학생들의 형사법 학습과 더불어 검찰 등 형사 공직 임용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서강형사법학회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인공지능법학회

인공지능 기술은 어느새 우리 생활 깊숙한 곳까지 들어왔습니다. 유튜브의 추천 알고리즘, 게임 BGM 생성, 공장 시스템 제어 등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그에 따른 법적 이슈도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최근 Trivago와 ACCC 분쟁에서는 Trivago의 추천인공지능이 문제가 되어 Trivago가 6만달러의 벌금을 부과 받기도 하였습니다. 인공지능법학회에서는 위처럼 인공지능과 관련하여 발생하는 국내외의 법적 분쟁을 리뷰하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집니다. 또한 학기마다 인공지능 및 데이터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법률인공지능의 발전현황과 개인정보 보호 등을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합니다.

인공지능법학회는 서강대학교 컴퓨터공학과의 연구실과 함께 국가과제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컴퓨터공학과 학생들과 함께 법률 인공지능 모델의 결과값을 분석하는 등 법률인공지능 개발을 위해 많은 학회원들이 연구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학회 일 뿐만 아니라, 딸기파티와 피자모임 등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도 자주 열리고 있습니다.
인공지능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개인정보보호법, 저작권법, 공정거래법 등 점점 적용되는 범위가 넓어지고 있습니다. 함께 인공지능과 관련된 법적 문제에 대해 공부하고, 다양한 시각을 들어보며 자신의 지식과 인사이트를 늘려나가 보시길 바랍니다!

[본 소개글은 chatGPT의 도움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공익인권법학회

서강대학교 공익인권법학회는 공익인권문제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이 함께 관련 분야를 탐구하고자 설립된 학회입니다. COVID-19 팬데믹 사태로 대부분의 학교 활동들이 비대면으로 이루어짐에 따라 공익인권법학회 또한 잠시 활동이 중단되었으나, 2023학년도부터 다시 활동을 이어나가게 되었습니다. 공익인권법학회는 본교 헌법 교수님이신 임지봉 교수님의 지도아래 다양한 학회 내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학기 초에는 해당 학기의 활동방향을 교수님과 함께 논의하고 결정하며, 논의된 내용에 따라 학회 내부에서 자체적인 세미나를 진행하기도 하고, 공익인권 분야에서 활동 중이신 변호사님들을 초청하여 변호사님들의 말씀을 들어보곤 합니다. 또한, 방학기간에는 헌법재판연구원이 법학전문대학원생들에게 헌법재판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5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모의헌법재판 경연대회’ 입상을 목표로 대회를 준비합니다. 모의헌법재판 경연대회 이외에도 학회원들이 자율적으로 국가인권위원회에서 개최하는 공모전 및 동천에서 개최하는 프로그램 제안대회 등 여러 공모전에 참여한 바도 있습니다.

공익인권법학회는 학업과의 병행을 지향하며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하고 생각할 거리를 안고 가는 학회”를 모토로 삼고 있습니다. 공익인권법학회는 항상 누구에게나 열려있으니, 관심 있으신 원우님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노동법학회

노동법학회는 노동과 인권의 가치를 생각하고 고민하기 위해 설립된 학회입니다. 2011년 심재진 교수님의 지도 아래 설립된 저희 노동법학회는 전국 법학전문대학원 인권법학회 연합 “인:연”에 소속되어 있기도 합니다. 현재는 다양한 경로를 통하여 노동법에 관심을 가지게 된 11명의 원우들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저희 노동법학회의 주된 활동으로는 세미나 및 외부인사 특강이 있습니다. 각 행사마다 뒷풀이가 예정되어 있어 학회원들끼리의 친목을 다질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합니다. 올해 겨울방학에는 이화여대 로스쿨 노동법학회와 연합하여 영화 상영회를 개최하기도 하는 등 활동이 다채로워지고 있습니다. 나아가 서강대 로스쿨 노동법학회는 노란봉투법 대회에서 3회 대상을 수상한 경험이 있는 저력 있는 학회이기도 합니다. 로스쿨 재학 중에 권위 있는 대회에 출전해보고 싶으신 분들은 노동법학회 내에서 마음 맞는 분들과 함께 노란봉투법 대회에 참가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많은 분들이 노동법을 조금은 생소하게 생각하시는데요. 노동법은 사내변호사의 업무영역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변호사 업무에서도 자문, 상담, 사건 수임의 상당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배워두면 졸업 후 관련 실무를 할 때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법들의 하나입니다. 로스쿨 재학 중 노동법학회에서 노동법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심재진 교수님께서 강의하시는 [개별적 근로관계법], [집단적 노사관계법], [노동법연습] 등의 노동법 수업을 들어두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공부에 치여서 힘든 가운데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원우들과 교류하는 것은 큰 힘이 됩니다. 노동법학회의 문은 언제든 열려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학회장(14기 이하림)에게 연락 주세요. 감사합니다.

금융법학회

'금융업에서도 삼성전자 같은 기업이 나와야 한다.' 몇 해전부터 신문지상에 많이 오르내리는 화두입니다. 금융은 더 이상 산업의 젖줄이 아니라, 스스로 엄청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으로 성장했고, 금융을 지배하는 자가 모든 것을 지배한다고 할 만큼 큰 영향력을 지니게 되었습니다. 저희 금융법학회는 지도 교수님이신 이상복 교수님의 가르침 하, 넓은 금융의 세계에서 우뚝 설 수 있는 인재가 되기 위해 절차탁마하고 있습니다. 금융법학회의 기본적인 활동은 학회원들의 금융법 관련 에쎄이, 뉴스레터 작성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금융과 관련한 이슈라면 자유롭게 주제를 선정하여 그와 관련한 법률적 쟁점과 사례 분석을 짧은 글 속에 담아내는 것입니다. 특히 다른 원우의 에쎄이를 리뷰하며 그에 대해 코멘트를 달고 심화적인 분석을 하는 리뷰에쎄이의 경우, 다양한 분야와 이슈들을 경험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원우들에게 금융을 공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더불어 매년 한국은행 주최로 열리는 금융경제법논문공모에 참가하여 수상을 하는 등, 금융 관련 역량과 경험을 증진시킬 수 있는 기회도 언제나 마련돼 있습니다. 대회에 관심이 있다면 수상을 했던 선배들의 조언과 도움을 기대해볼 수 있을 것입니다. 국내 유수의 금융기관에서 근무한 경력을 가지고 있거나, 기업금융법에 대한 뜨거운 열정으로 뭉쳐 있는 학회원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10년 후 우리나라 기업금융 전문 법조인의 계보는 이곳에서 써내려 가야 하겠구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금융업에서 이루어질 '제2의 반도체 신화'의 주인공이 되고 싶으시다면, 금융법학회를 추천 드립니다.

서강 로리뷰 (Sogang Law Review)

서강로리뷰(Sogang Law Review)는 서강대학교 로스쿨의 법률 학술지입니다. 서강대학교 법학연구소의 지원을 받고 있으며, 매년 가을 발간하는 편집호는 학생들이 수업과 실습, 경연대회 참가 등을 통해 얻은 법적 지식과 각종 법학 연구의 결과물을 선보이는 발표장입니다. 서강로리뷰는 국내 어떤 로스쿨의 로리뷰와 비교하여도 가장 꾸준히 활동하며 깊이 있는 글들을 싣고 있는 로리뷰라고 자신할 수 있습니다. 2011년 9월 창간호를 발간한 이래 서강대학교 로스쿨의 역사와 함께하였으며 2022년 제15호까지 한 해도 빠짐없이 알찬 구성의 편집호를 발간해왔습니다. 편집호는 전국 모든 로스쿨, 40여개의 로펌은 물론 법원, 국회도서관, 서울시청 등 30여개의 공공단체에 배포합니다.

서강로리뷰에 실린 글들은 모두 본원 학생들이 법학을 공부하며 그 이론과 현실을 접목하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한 결과물들입니다. 저희 서강로리뷰의 집필위원들과 편집위원들은 로리뷰의 수준이 그 법학전문대학원의 수준을 드러낸다는 사명감으로 언제나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에 동참하여 서강로리뷰를 대한민국 최고의 로리뷰로 만들어 주실 신입생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랍니다.

신우회 CLS (Christian Law Students)

서강 CLS(Christian Law Students)는 예비법률가를 대상으로 하는 기독교 학생 공동체입니다. 기독법률가회-CLF(Christian Lawyer’s Fellowship)의 지원을 받고 있으며 전국 로스쿨의 각 신우회들과 긴밀하게 교류하고 있습니다.

기독법률가회는 1987년 기독교윤리실천운동 출범 당시에 참여한 기독법률가들의 정기적인 모임을 모태로 하여, 1999년 개혁적인 복음주의에 기초한 전문인 평신도운동의 기치를 들고 CLF로 창립되었습니다. 기독법률가회는 법률직역에서 신앙을 가지고 기독 법률가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대안적인 삶의 모델을 세워나감으로서 기독교적 소명을 이루어가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서강 CLS는 기독 공동체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예비법률가들의 학업과 진로를 지원하고 응원하는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홈커밍 예배, 로스쿨 연합 예배, CLF 전국대회 등 예배와 여러 행사들을 지원하고 있으며, 재학생 정기모임을 통해 구성원들의 고민과 어려움을 나누고 지친 학업 생활에서 쉼을 얻을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테니스 동아리 XTC (Xavier Tennis Club)

테니스와 학업에 진심인 동아리 Xavier Tennis Club(XTC)입니다. 저희 동아리는 매주 일요일 교내 코트에 모여 테니스를 즐기고 있습니다. 모임마다 10명 이상 참여하면서 활발하게 운영되는 정기 모임은 각자 실력에 맞춰 레슨·랠리·게임으로 진행됩니다. 특히, 라켓을 처음 잡는 입문자분들에게는 장비를 제공해드리고 기초적인 자세를 알려드리면서 쉽게 테니스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또한, 정기 모임 외에도 테니스에 대한 열정을 더욱 타오르게 할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다른 로스쿨 테니스 동아리들과 여러 차례 교류전을 진행했고, 올 방학에는 교류전뿐만 아니라 동아리 내 자체 랭킹전 및 전지훈련도 기획하고 있습니다.

XTC는 학업에도 열정을 다합니다. 학업 일정을 우선에 두고 정기 모임과 행사를 조율하면서 진행합니다. 그리고 동아리 활동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든든한 기본기가 될 수 있게끔 스트레스 해소와 체력 증진을 동아리의 목표로 두고 있습니다. 실제로 이러한 기본 체력과 스트레스 관리를 바탕으로 XTC 동아리원들은 매 학기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학업과 테니스의 긍정적 상호작용을 체감할 수 있는 XTC가 코트에서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언젠가 한 번 테니스를 쳐보고 싶으시다면, 제일 좋은 때는 바로 지금입니다!

축구 동아리 F.C. 하비에르 (F.C. Xabier)

2023년 전국 법학전문대학원 축구대회 4강 진출에 빛나는 F.C. Xavier는 23~24곳의 법학전문대학원이 참가하는 전국 법학전문대학원 축구대회에서 꾸준히 우수한 성적(최근 5번의 대회에서 4강진출 3회, 8강진출 2회)을 거두고 있는 서강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의 자랑입니다.

우리 동아리가 갖고 있는 강점 3가지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첫째로, 끈끈한 선후배 네트워크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업계에서 활약 중이신 선배님들이 졸업 후에도 후배들을 향한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며, 교내에서도 동아리원들끼리 꾸준히 친목을 다지고 있습니다.

둘째로, 체력을 향상할 수 있습니다. 매월 정기적인 훈련 및 자체전을 통해 체력 관리를 하고 있으며, 이는 강도 높은 법학전문대학원 공부를 견뎌내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특별한 추억들을 주도적으로 만들어갈 수 있는 동아리입니다. 전국대회 준비는 물론, 유니폼을 제작하고, 시합을 통해 서로 발을 맞추며 결과를 함께 만들어가는 보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전국 법학전문대학원 축구대회 우승이라는 저희의 오랜 꿈을 함께 이루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농구부

농구부는 농구와 운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모인 동아리입니다. 실력과 무관하게 모두가 즐겁게 농구를 하면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최근 몇년간 안타깝게도 계속되는 코로나 상황 속에서 교내 운동장 폐쇄 등으로 단체 활동이 쉽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 가운데 아쉬운 대로 야외체육활동, 교외 체육관 대관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체육활동 할 수 있도록 계획하였고 농구 뿐만 아니라 조깅, 등산 등 공부체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체육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그 중 등산과 조깅활동 같은 경우에는 부원들의 만족도가 높아서 코로나 많이 잠잠해진 현재에도 지속적으로 진행중입니다. 특히 아름다운 경의선 숲길과 한강 산책로를 따라 조깅을 하다 보면 그 순간만큼은 힘든 로스쿨 생활을 잊고 마음이 자유로워지는 경험을 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농구부원끼리 끈끈한 관계는 농구부의 또다른 장점입니다. 동기 및 선후배 간의 잦은 교류를 통해 자연스럽게 공부방법론과 고민들을 공유하고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이처럼 농구부는 남녀노소 모든 부원이 자유롭게 할 수 있는 다양한 체력증진 활동을 통해 함께 땀흘리면서 공부를 하며 쌓인 스트레스를 푸는 등의 뜻깊은 시간을 보내는 데 의의를 두고 있습니다. 3년의 로스쿨 생활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운동을 즐기고 싶고 소중한 인연을 만들고 싶은 분들을 농구부는 언제나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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