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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홍대식 교수, 김순기 대외부총장, 이창현 교수, 송태경 교학부총장, 심종혁 총장, 김성하 회장, 조성욱 부회장, 이정훈 총무, 정옥현 대외교류처장, 왕상한 원장
지난 3월 4일(금) 오후 3시, 경성고등학교 동문회 단체인 한경회의 법학전문대학원 발전기금 전달식이 총장 접견실에서 개최되었다. 본 행사에는 심종혁 총장, 김순기 대외부총장, 송태경 교학부총장, 정옥현 대외교류처장를 비롯하여 한경회의 김성하 회장(법무법인 지평 고문), 조성욱 부회장(법무법인 화우 대표), 이정훈 총무(미래에셋생명 상무), 법학전문대학원의 왕상한 원장, 홍대식 교수, 이창현 교수가 참석하였다.
심종혁 총장은 "법학전문대학원의 발전을 위해 도움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서강대 법학전문대학원이 올바른 양심과 도덕관을 가진 법조인을 양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경회의 김성하 회장은 "서강대가 좋은 교육을 통해 훌륭한 인재를 사회에 내보내 사람들이 꿈꾸는 훌륭한 사회를 만들어나갈 것임을 믿기에 저희도 기쁜 마음으로 기부를 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법학전문대학원의 왕상한 원장은 그간 법학전문대학원 발전기금, 서강가족 장학금 등의 기부를 통해 본교와 학생들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왔다. 또한, 최근 이기택 전 대법관이 본교 법학전문대학원의 석좌교수로 임용되었으며, 올해 2학기부터 민사실무에 관한 강의를 할 예정이다. 이번 한경회의 발전기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이기택 석좌교수 초빙에 따른 비용으로 사용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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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기금전달식 장면, (왼쪽부터) 송태경 교학부총장, 왕상한 법학전문대학원장, 심종혁 총장, 정옥현 대외교류처장
왕상한 법학전문대학원장 서리(이하 원장)가 본교 법학전문대학원 발전기금 1억 원을 기부하였다. 발전기금 전달식은 7월 30일 (금) 오전 9시 30분 총장실에서 진행되었으며, 이 자리에는 왕상한 원장과 심종혁 총장, 송태경 교학부총장, 정옥현 대외교류처장이 참석했다. 기부금은 법학전문대학원 학생들의 학업 향상 장려를 위한 장학금과, 취업 지원을 위한 제반 경비(특강료, 시설환경 개선비 등)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기부식에서 왕 원장은 "서강대 교수로 만 25년을 재직하면서 학교로부터 많은 혜택을 받으며 감사함을 느껴왔고, 이 마음을 담아 학교에 작은 성의를 표현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또한 "법학전문대학원의 존재 목적은 서강 공동체, 그리고 크게는 국가를 위한 것이고 그 가장 중요한 시작은 학생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기부가 마중물이 되어 법전원의 동문들을 비롯하여 뜻있는 분들이 십시일반하여 학생들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의미있는 후원이 이어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7월 12일 법학전문대학원장으로 부임한 왕상한 교수는 1996년 8월 본교 법학과 교수 임용 이후 법학과장, 대외교류처장, 법학연구소장 등을 역임하며 법학부·법학전문대학원 발전기금, 서강가족 장학금을 기부하는 등 학교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심 총장은 "법전원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해주신 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왕 원장님의 기부를 시작으로 동문들이 법전원 후배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을 모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