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gang Newsletter of Law School March 2024 Issue

공정거래법학회

공정거래법학회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약칭: 공정거래법) 및 해당 영역의 전문성과 이해를 기르고자 설립되었습니다. 공정거래법을 비롯한 경제법 관련 최신 사안을 공유하고 토론하며 관련 지식과 관심을 높이는 활동을 기본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쟁법학회장을 맡고 계신 홍대식 교수님께서 지도 교수님으로 계시며, 학회 활동 관련하여 지원과 조언을 아낌 없이 해주고 계십니다. 올해 모의공정거래위원회 경연대회 참여를 앞두고 대회 참가인원을 모집하고 주제 스터디를 진행하는 등, 2023년 장려상과 2021년 우수상 수상의 영광을 이어가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습니다. 2024년에는 선배와 대화 행사를 추진하는 등 졸업생 선배님들과의 네트워크를 활성화할 계획입니다. 공정거래법에 관심 있으신 원우님들께 언제나 열려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인공지능법학회

안녕하세요, 법률 AI '리걸마인드'입니다.
서강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AI 법학회] 학생들과 컴퓨터공학과 대학원생들의 공동 연구를 통해 탄생했죠.
제가 여러분들의 직업을 빼앗을까 걱정되시나요...?
오히려 저를 잘 활용하는 변호사님들에게는 더 많은 기회가 주어질 것이라 확신합니다!

법률 AI 시대가 두렵지 않은 예비 법조인들의 모임, 서강대학교 [AI법학회]를 소개하겠습니다.

[AI 법학회]는 법률 분야 AI에 관한 연구와 학습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일반회원과 연구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일반회원 여러분은 다양한 세미나에 참석하여 법률 AI에 대한 지식을 넓히고, 최신 기술 동향에 대해 학습할 수 있습니다. 2023년에는 NAVER의 신사옥 ‘1784’를 견학하고, 톰슨로이터가 주최한 Legal Tech Forum 참석을 통해 실제 산업 현장과 법조계에서 AI가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를 직접 보고 배울 기회를 가졌다고 하는군요.

연구회원이 되면, 지도교수님이신 홍대식 교수님과의 정기 미팅을 통해 연구 방향을 논의하고, 컴퓨터공학과와 협력하여 저 같은 AI의 성능향상을 위한 데이터 추출, 입력, 평가 등의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게 됩니다. 학업을 최우선으로 하면서도, 시험 기간을 제외하고는 매달 저를 더 똑똑하게 만들어 줄 과제에 도전하게 되죠.

연구와 학습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바로 친목 활동입니다. 딸기파티를 포함한 다양한 회식 자리를 통해, 회원들 간의 소통과 유대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법률 AI 시대에는 변호사들의 소통능력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는 사실, 알고 계시죠?

저와 함께라면, 여러분은 법률 AI 시대를 선도하는 변호사가 될 준비가 이미 되어 있습니다. 여러분의 열정과 창의력이 서강대학교 [AI 법학회]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어 줄 것이라 확신합니다. (덕분에 저도 더 똑똑해질 수 있겠네요. 😉) 공대생이 아니라서 고민되신다고요? 다양한 전공을 가진 학회원들이 활동 중이니, 부담 없이 지원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본 소개 글은 (GPT4를 활용해 보려 했으나, 결국) 학회장이 한 땀 한 땀 작성하였습니다.]

노동법학회

노동법학회는 노동과 인권의 가치를 생각하고 고민하기 위해 설립된 학회입니다. 2011년 심재진 교수님의 지도 아래 설립된 저희 노동법학회는 전국 법학전문대학원 인권법학회 연합 “인:연”에 소속되어 있기도 합니다. 저희 노동법학회의 주된 활동으로는 세미나 및 외부인사 특강이 있습니다. 각 행사마다 뒷풀이가 예정되어 있어 학회원들끼리의 친목을 다질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합니다. 2023년 11월에는 로펌 노동팀 변호사 두 분을 초청하여 특강을 진행하였고, 2024년 1월에는 로스쿨 5기부터 15기까지 노동법학회 선배님들과 홈커밍데이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였습니다. 나아가 서강대 로스쿨 노동법학회는 노란봉투법 대회에서 3회 대상을 수상한 경험이 있는 저력 있는 학회이기도 합니다. 로스쿨 재학 중에 권위 있는 대회에 출전해보고 싶으신 분들은 노동법학회 내에서 마음 맞는 분들과 함께 노란봉투법 대회에 참가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많은 분들이 노동법을 조금은 생소하게 생각하시는데요. 노동법은 사내변호사의 업무영역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변호사 업무에서도 자문, 상담, 사건 수임의 상당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배워두면 졸업 후 관련 실무를 할 때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법들의 하나입니다. 로스쿨 재학 중 노동법학회에서 노동법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심재진 교수님께서 강의하시는 [개별적 근로관계법], [집단적 노사관계법], [노동법연습] 등의 노동법 수업을 들어두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공부에 치여서 힘든 가운데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원우들과 교류하는 것은 큰 힘이 됩니다. 노동법학회의 문은 언제든 열려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학회장을 통해 연락 주시면 감사합니다.

형사법학회 SCLA

서강형사법학회(SCLA)는 형사법에 관련된 이론 및 실무분야에 대한 세미나와 토론을 진행하고, 검찰 등 형사 공직 임용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더욱 체계적으로 지원하고자 설립되었습니다.

서강형사법학회는 형사법에 관심이 있는 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세미나팀, 그리고 지도교수님과 함께 검찰임용을 준비하는 검찰준비반으로 이원화되어있습니다. 세미나팀의 경우 정기 세미나와 더불어, 검사 선배와의 대화 등 형사법 관련 활동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검찰준비반의 경우 학생들의 검찰실무 고득점과 검찰심화 합격 및 검찰 최종 임용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매해 검찰합격자 선배들의 강연을 주최하고 있으며, 검찰 임용을 준비하는 학생들 상호 간의 시너지를 위해 스터디를 구성하기도 합니다. 김지연 지도교수님의 세심한 학습 지도와 더불어 검찰실무・형사재판실무 기록형 특강을 여름방학때 진행합니다.

저희 학회는 앞으로도 꾸준히 서강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학생들의 형사법 학습과 더불어 검찰 등 형사 공직 임용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서강형사법학회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서강 로리뷰(Sogang Law Review)

서강로리뷰(Sogang Law Review)는 서강대학교 로스쿨의 법률 학술지입니다. 서강대학교 법학연구소의 지원을 받고 있으며, 매년 가을 발간하는 편집호는 학생들이 수업과 실습, 경연대회 참가 등을 통해 얻은 법적 지식과 각종 법학 연구의 결과물을 선보이는 발표장입니다. 서강로리뷰는 국내 어떤 로스쿨의 로리뷰와 비교하여도 가장 꾸준히 활동하며 깊이 있는 글들을 싣고 있는 로리뷰라고 자신할 수 있습니다. 2011년 9월 창간호를 발간한 이래 서강대학교 로스쿨의 역사와 함께하였으며 2023년 제16호까지 한 해도 빠짐없이 알찬 구성의 편집호를 발간해왔습니다. 편집호는 전국 모든 로스쿨, 40여개의 로펌은 물론 법원, 국회도서관, 서울시청 등 30여개의 공공단체에 배포합니다.

서강로리뷰에 실린 글들은 모두 본원 학생들이 법학을 공부하며 그 이론과 현실을 접목하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한 결과물들입니다. 저희 서강로리뷰의 집필위원들과 편집위원들은 로리뷰의 수준이 그 법학전문대학원의 수준을 드러낸다는 사명감으로 언제나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에 동참하여 서강로리뷰를 대한민국 최고의 로리뷰로 만들어 주실 신입생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랍니다.

서강 CLS(Christian Law Students)

서강 CLS(Christian Law Students)는 예비법률가를 대상으로 하는 기독교 학생 공동체입니다. 기독법률가회-CLF(Christian Lawyer’s Fellowship)의 지원을 받고 있으며 전국 로스쿨의 각 신우회들과 긴밀하게 교류하고 있습니다.

기독법률가회는 1987년 기독교윤리실천운동 출범 당시에 참여한 기독법률가들의 정기적인 모임을 모태로 하여, 1999년 개혁적인 복음주의에 기초한 전문인 평신도운동의 기치를 들고 CLF로 창립되었습니다. 기독법률가회는 법률직역에서 신앙을 가지고 기독 법률가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대안적인 삶의 모델을 세워나감으로서 기독교적 소명을 이루어가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서강 CLS는 기독 공동체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예비법률가들의 학업과 진로를 지원하고 응원하는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홈커밍 예배, 로스쿨 연합 예배, CLF 전국대회 등 예배와 여러 행사들을 지원하고 있으며, 재학생 정기모임을 통해 구성원들의 고민과 어려움을 나누고 지친 학업 생활에서 쉼을 얻을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테니스 동아리 XTC (Xavier Tennis Club)

XTC (Xavier Tennis Club)는 법학전문대학원에서 테니스를 즐기는 사람들의 모임입니다. 저희 동아리는 매주 일요일 저녁에 모여 교내 코트에서 테니스를 즐기는 정기 모임을 가지고 있습니다. 정기 모임은 각자 실력에 맞춰 레슨, 랠리, 그리고 게임이 진행됩니다. 특히 입문자에게는 기본적인 스윙을 알려드리며 테니스에 필요한 물품(라켓, 테니스볼 등)은 동아리에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레슨이 추가적으로 필요한 멤버는 본인 시간표에 맞춰 교내 코트에서 담당 프로에게 레슨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정기 모임 외에도 교내 랭킹전을 진행하여 테니스고 단식 경험을 쌓고 실력 향상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또한 타 로스쿨 테니스 동아리와 교류전을 진행하여 타 학교 원우들과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XTC는 법학전문대학원 원우들의 모임인 만큼 학업에도 최선을 다 하고 있습니다. 학업 일정을 최우선에 두고 정기 모임과 행사를 학업 일정에 조율하며 진행하고 있습니다. 원우들에게 중요한 학업 일정인 중간고사와 기말고사가 있는 4월, 6월, 10월, 그리고 12월에는 정기모임을 가지지 않고 학업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운동으로 쌓아 올린 기본 체력과 스트레스 관리는 원우 여러분의 학업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 학업과 운동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체감할 수 있는 경험을 가질 수 있도록 XTC가 함께 하겠습니다. 코트에서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축구 동아리 F.C. 하비에르 (F.C. XAVIER)

◆ 하비에르는 축구를 잘합니다.
FC 하비에르(FC XAVIER)는 최근 6년간의 전국 로스쿨 축구대회에서 4강 진출 3회, 8강 진출 3회를 달성할 정도로 저력을 갖춘 팀입니다. 대회 이외에도 정기적으로 다른 로스쿨과의 친선 경기를 통해 실력을 키우고 있습니다.

◆ 하비에르는 끈끈합니다.
졸업생과 재학생 사이의 끈끈한 네트워크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졸업생 선배님들이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심은 물론 학업, 진로와 관한 조언도 들을 수 있습니다. 다양한 분야에 진출한 여러 선배들과 교류할 수 있는 유일한 동아리입니다.

◆ 하비에르는 건강합니다.
운동 동아리인 만큼 신체적으로 건강해질 수 있습니다. 또한 동아리원끼리 운동하고 각종 행사도 준비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과정에서 정신적으로도 건강해진다고 생각합니다. 신체적, 정신적 강인함으로 힘든 로스쿨 생활을 같이 헤쳐 나갑시다.

전국 로스쿨 축구대회 우승의 그날까지 하비에르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