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umn
11
Interview
이상엽 부원우회장(좌측)과 강필원 원우회장(우측)의 모습
1. 2024년 2학기 제32대 학생회 ‘서강’의 임기가 시작되었는데요. 학생회 이름이 아주 직관적인데요(웃음). 서강으로 학생회명을 정한 계기나 스토리가 있을까요? 덧붙여 학생회장님께서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우리 학생회 이름인 '서강'은 "서강법조"의 줄임말입니다. 저희 원장님께서 16기 원우들의 입학을 환영하며 "우리 로스쿨이 함께 정진하여 장차 '서강법조'를 세워보자"는 말씀을 해주셨는데 저는 그게 참 기억에 남았습니다. 원우들이 서로 친분을 쌓고 돈독한 관계가 되는 것 또한 이곳에서만 얻을 수 있는 최고의 자산이라는 것을 일깨워주는 듯 했습니다. 우리 모두 서강대 법전원에서 첫째로는 변호사시험 합격, 둘째로 원우들을 얻어갔으면 하는 바람에서 학생회 이름을 '서강'으로 정했습니다.
인사드리겠습니다. 2024년 2학기, 100%의 찬성률로 학생회장을 맡게 된 15기 강필원이라고 합니다(하하). 학생부회장 15기 이상엽 원우를 포함한 총 13명의 '서강' 학생회는, 여러분의 서강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서의 3년의 시간이 '좋은 사람들과 함께 법학 학습에 전념했던 소중한 시간'으로 추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 저희 서강대 로스쿨의 경우 특히 학생회의 역할이 막중한데요, 이번 2학기 '서강'이 계획하고 진행 중인 일들은 어떤 것들이있나요?
'서강'은 첫 번째로 IBT(Internet Based Test)를 통한 내신시험을 전면적으로 도입하고, 안정화하고자 합니다. 컴퓨터로 답안을 작성하는 방식은 낯설지만 피할 수 없는 흐름입니다. 가능하다면 이번 중간고사부터 IBT 방식으로 치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하여 학생회 내에 IBT 내신시험 추진을 위한 인원을 선정하여 교수님들과 행정팀과 적극적으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으니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합니다.
둘째로 학생회 업무 매뉴얼을 제작·유지하겠습니다. 지난 31대 학생회 [현상]의 학습부원으로서, 집행부원들이 우리 대학원에 쏟는 노력을 지켜보았습니다. 이 노력이 집행부원으로 있는 한 학기를 넘어 전해질 수 있도록 학생회 업무 매뉴얼을 제작하고, 이를 토대로 안정적인 업무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자 합니다. 앞으로 새로운 학생회가 구성될 때에도 업무 부담은 줄이고 원우들의 학습에 기여하는 보람은 키울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외에도 열람실 환경조성, 변호사시험 지원 등 임기 중 발생하는 안건에 대해 집행부와 원우들의 의견을 물어 현명하게 해결하도록 하겠습니다.
3. 끝으로 회장님의 취임 소감 그리고 함께 원우분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한 사람 한 사람 살피기 어려운 공동체에서는 하는 수 없이 규칙을 잘 정하고 그 규칙을 관철하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 법전원은 소수·정예인 만큼 학생회로서 더 구체적 타당성 있는 집행을 할 수 있을 것이며, 또한 그 장점을 최대한 살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매 안건, 우리 법전원만 할 수 있는 최적의 결정이 있을지 고민하겠습니다.
냉철한 지성과 따뜻한 마음을 가진 훌륭한 원우들이 모여있는 우리 법전원의 학생회로 활동할 수 있어 영광입니다. 저희를 뽑아주신 한 표 한 표, 무거운 책임감으로 받아들이겠습니다. 우리 원우들이 즐겁게 지내고 좋은 성과를 수확한다면 '서강법조'는 자연스레 형성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서강'은 쾌적하고 즐거운 분위기를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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